목록으로

[2017 축산 기자재열전] (주)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LiveCare)’

2017/01/18

가축 질병이 만연한 시대에서 자신이 키우고 있는 농장의 가축 건강을 지키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니다.  

이에 가축의 체온 변화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는 동시에 가축의 품질·발정·출산 관리 등이 가능한 세계 최초 IoT 기반 실시간 가축질병관리 모니터링 서비스가 양축농가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가축헬스케어 스타트업 회사인 (주)유라이크코리아(대표 김희진)가 개발한 실시간 가축 질병 사전 관리 시스템 ‘라이브케어(LiveCare)’가 바로 그 제품이다.

▲ 축우 내 경구 투여되는 ‘바이오캡슐’과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이터 게더링 박스’에서 취합된 빅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 축우의 이상변화를 감지한다.

# 0.1℃ 체온변화도 잡아내

라이브케어는 온도 및 pH센서를 접목한 경구투여 방식의 바이오캡슐(Bio Capsule)을 소 반추위에 일생동안 안착시켜 소의 체내에서 체온을 측정한다. 소에게 무해한 사탕수수로 제작된 바이오캡슐은 유라이크코리아의 뛰어난 기술력으로 소의 반추 행위에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했다.

바이오캡슐을 통해 수집된 각 개체별 생체정보는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이상 징후가 발견되는 즉시 농장주와 수의사에게 앱을 통해 통보된다.

특히 라이브케어는 0.1℃ 미세한 체온과 생체변화도 감지, 개별 농가의 방역 능력과 질병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추운 겨울에 발병률이 높은 ‘식체’의 경우조기 발견에 실패하면 1~2주 후 폐사하는 경우가 많다. 라이브케어는 하루 최대 300회 체온을 감지해 각 개체별 생체정보에 머신러닝 기술 적용해 보다 정확히 발정과 질병을 감지하고 있다. (.....이하 생략......)
 



※ 자세한 기사 내용은 하단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농수축산신문 (2017.01.18) - 2017 축산 기자재열전, 유라이크코리아 '라이브케어(LiveCare)'



  
730

다른 읽을거리

농업,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열다

▲ 소의 상태를 알려주는 스마트축산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이낙연 총리. 개막식에는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 김인련 회장(사진 왼쪽 첫번째)도 참석했다. “농업은 일자리 창출의…

2017/08/28

자세히보기

유라이크코리아, 46억 규모 바이오 캡슐 美 수출

유라이크코리아는 최근 미국 JMB사와 340만달러(약 46억원) 규모 바이오 캡슐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공급 제품은 소 입으로 투여하는사물인터넷(IoT) 캡슐…

2022/09/05

자세히보기

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 "기존에 없던 서비스 개발로 해외 시장 공략" [2017 GFC]

경영 환경이 시시때때로 변하는 초불확실성 시대에 기존에 없던 서비스 개발을 통해 시장을 넓혀나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김희진 유라이크코리아 대표는 오늘(9일)한국경제TV가…

2017/02/22

자세히보기

유라이크코리아, 소프트뱅크와 호주시장 축산ICT 판권 계약 체결

가축헬스케어 스타트업 유라이크코리아는 일본 최대 IT 기업 소프트뱅크와 바이오헬스 캡슐 ‘라이브케어(LiveCare)’ 서비…

2019/05/02

자세히보기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축산업의 위기 세계적으로 가축산업의 규모가 나날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두사육이 보편화되면서 가축질…

2019/10/04

자세히보기

비대면 시대에 새롭게 주목받는 라이브케어

QR코드는 최근 들어 축산·산림·의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품 예약·결제 및 이력관리 수단으로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2021/10/19

자세히보기

[이상감지 사례] 라이브케어로 농장이상까지 감지한 사례

안녕하세요. 연말을 바라보고 본격적인 추위에 접어든 계절에 라이브케어 가족 여러분과 소들 모두 평안하신가요? ​ 이번에는…

2021/12/10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