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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케어 도입 경제성분석 Vol1. 한우번식우편

2019/10/04

라이브케어 서비스 도입에 관심은 있지만, 비용에 대한 고민으로 인해  망설이는 농장주 분들을 위해 알려드립니다. 과연 바이오캡슐 도입이 농가에 어떤 혜택을 가져다줄 수 있는지, 이번 포스트에선 한우 번식우를 중심으로 알아보겠습니다.


라이브케어의 사육비 절감 효과 


 가장 먼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라이브케어를 통해 얼마나 많은 사육비를 절감할 수 있는가' 입니다. 

소를 한 두 마리 키우면, 직접 관찰하며 하나 하나 발정을 잡아낼 수 있겠지만, 그 수가 많아질수록 발정을 찾아내기가 어려워집니다. 그렇게 발정을 한 번이라도 놓치면, 번식우의 공태일은 그만큼  늘어납니다. 국내 한우번식농가의 출하전 평균 산차는 3~5회인데요. 공태일이 길어지면 자연스럽게 출하도 지연되고 그만큼의 추가 사육비가 들겠지요. 





발정을 놓치다보면 이렇게 4년동안 똑같이 키운 소들 중에서도  한 녀석은 송아지 두마리를 낳고, 다른  녀석은 세 마리를 낳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농가에서는 매년 105일 정도의 공태일을 목표로 설정합니다. 이후 관리 여하에 따라 다르지만 관리를 잘하는 목장의 경우 90~120 일 내외로 공태일 목표를 달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농장의 사양관리가 똑같진 않죠?  라이브케어의 사육비절감효과는 바로 이 부분에서 나타납니다. 정확한 발정감지로 이상적인 공태일 목표를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50두 이상 사육농가의 발정감지율은 50%정도로 예상됩니다. 번식우가 50두만 넘어가도, 일일이 발정을 감지하기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니까요. 라이브케어는 사육두수와 관계없이 24시간내내 발정을 탐지합니다. 90%이상의 확률로 미약발정까지 탐지, 무려 30일에 가까운 공태일 감소효과를 만들냅니다. 라이브케어 도입으로 발정감지율이 향상되고 공태일이 감소되어 사육비가 절감되는 구조입니다.


한우 번식우의 일간 사육비가 평균 7,000원(2018년 기준) 꼴이니까 3산 기준으로 80일의 공태일(라이브케어의 3산기준 평균 공태일 감소값)을 줄인다면, 번식우 한 두 당 560,000 원 정도의 사육비 절감효과가 있습니다.


단순히 공태일을 줄여 경제성만 향상시켜주는데서 끝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가심비 라는 것이 있습니다. 마음으로 느끼는 만족감!  정량적 수치로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실제 사례가 말해주는 라이브케어의 또다른 장점들을 이야기해드리려고 합니다.


든든한 라이브케어 AI예측 알림




라이브케어는 발정 뿐만 아니라 분만예정시기 까지 예측할 수 있어요. 갓 태어난 송아지가 48시간 내에 폐사할 확률은 12%정도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폐사는 난산에서 나타납니다. 난산시 분만과정을 사람이 지켜보며, 지원할경우 송아지 폐사율을 상당량 감소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농가에선 소가 낮에 분만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지요.




라이브케어는 소의 분만징후가 나타나면 즉시 농장주에게 알림을 전송함으로써 미리 소의 분만을 준비하고 과정을 지켜볼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난산의 경우 빠르게 대응하지 않으면, 송아지를 살리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송아지가 태어나더라도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분만알림은 특히 여름철 고온과 겨울철 강추위에 취약한 송아지를 살릴 수 있는 반드시 필요한 정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예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 그 예후는 대부분 온도와 활동량에 관련되어 있습니다. 라이브케어는 급격한 생체 변화를 감지하여 농장주에게 알려줍니다. 상태가 심각해지기 전, 질병에 조기대응 하면 경우에 따라 간단한 처치로 해결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래의 경우 라이브케어의 빠른 이상체온 감지로, 급성패혈증을 진통소염제와 포도당만으로 병세를 호전시킨 좋은 사례입니다. 조금만 늦었어도 항생제 사용이 불가피 했겠지요.




하지만!  질병 조기대응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 바로 전염병 확산방지 효과입니다. 다두사육 농가에서 전염병만큼 두려운 것이 있을까요? 라이브케어는 빠르게 축우의 질병을 감지하여 무리로부터 격리시킴으로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라이브케어 도입효과 그 마지막입니다. 바로 자가노동비 절감인데요. 이는 실질적으로 드러나는 경제효과는 아닙니다. 농가의 지출을 계산할 때, 여러분은 자가노동비를 제외하고 계신가요? 실제로 자가노동비는 농가의 지출에 해당합니다. “어차피 내 농장 내가 가꾸는데 자가노동비가 왜 필요해?” 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하지만, 축사만 돌보는게 아니라, 농사와 병행을 한다던가, 축사를 자주 둘러볼 환경이 안될 경우 라이브케어는 24시간 내내 원격으로 소의 상태를 파악하고 알려줌으로써 조금 더 편하게 다른 업무를 보실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전에는 부족하던 여유시간도 생길 수 있겠지요. 마치 내가 없는 사이 또 다른 내가 농장을 돌보고 있는 것 처럼요.


또한, 축산 전문 지식이 상대적으로 풍부하지 않은 신규 목장주이거나 젊은 후계농의 경우에는 라이브케어 서비스를 통해 더욱 과학적이고 정밀한 목장 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소는 기계가 아니라 생물입니다. 같은 종, 같은 월령이어도 개체별 특성이 천차만별이지요. 2014년부터 약 4년만에 스마트팜 축사가 6,000% 증가했을 정도로 스마트한 축사 관리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습니다. 다두사육으로 인한 관리의 어려움을 다소 해결해줄 수 있기때문이겠지요. 라이브케어 도입으로 스마트한 축산업을 시작해보는건 어떨까요?  




라이브케어 도입비용이 그래도 부담되신다구요? 지역별로 스마트 축산기기 도입 보조금 정책이 마련되어있으니, 걱정마시고 문의주세요. 보조금 혜택을 어떻게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부터해서 농가에 라이브케어를 도입하면 어떤 혜택이 있는지 문의하신 농장주분의 환경에 맞게 컨설팅하여 안내해드리겠습니다.


그럼, 다음시간에는 ‘라이브케어 경제성 효과 : 젖소’ 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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